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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를 DVD로 만들었다. 하지만 작업이 이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었다. DVD 겉표면과 DVD 케이스에 넣을 속지 디자인이 필요하고, 이를 인쇄할 프린터가 필요했다.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CD표면인쇄 가능 프린터를 검색을 해봤다. (
http://www.enuri.com/view/List.jsp?cate=040208) 크게 세 회사가 검색에 나왔다. HP, 엡손, 캐논.

HP의 경우 검색해서 평을 찾아보니 평이 썩 좋지 않았다. 처음에 구매자한테 지급하는 잉크가 대용량 잉크도 아니고 표준 잉크이며, 그 표준 잉크에도 잉크량을 적게 담아 판다는 말이 있었다. 이렇게 되면 몇 장 뽑지도 않고 컬러 잉크를 새로 사야하니까 큰 문제가 되었다. 아는 분은 엡손 R290을 추천해주었다. 무한리필잉크를 연결해서 쓰면 유지비 걱정할 필요 없으며, 색감도 엡손이 좋다고. 그런데 그 추천해준 분한테 표면인쇄 실험을 부탁했더니, 자기 프린터기에 문제가 생겼다고 했다. 유선무한리필 잉크 연결로 노즐에 문제가 생겨서 인쇄가 제대로 안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 한번도 써보지 않은 캐논 것으로 골랐다. ip4680의 후속모델은 ip4760으로 구입했다. 일반 복사용지에 DVD 케이스 속지를 인쇄했더니 마르면서 울어서 잉크젯 프린터 전용지를 구입했다. 잉크 품질은 만족스러웠다. DVD 표면 인쇄도 꽤 만족스럽게 했다. 잉크는 역시 빨리 달았다.

<표면 인쇄 결과>



A4크기의 DVD 케이스 속지 22장과 DVD 표면 인쇄 22장을 하고(고화질로 출력했다) 나니, 9ml용량의 빨강색과 노랑색 잉크를 다 썼다. 정품 잉크 카트리지 가격은 색깔별로 대략 2만원대 초반대(빨강색 하나만 새로 배송비 포함해서 22,850원이 들었다)이다. 역시 잉크젯은 유지비가 문제였다. 그래서 잉크테크에서 대용량 리필잉크를 구입했다.(
http://www.inktecmall.com/product/search_Frm.asp 검색 ip4760, 대용량 잉크를 구입하면 잉크만 온다. 따로 주사기(주사기를 잊지 말고 구입해야 한다. 가장 큰 50cc주사기를 구입할 경우 리필잉크통에 들어가지 않아 불편하다. 50cc보다는 20cc를 추천한다.) 1리터짜리 리필잉크 하나와 주사기와 마개 등을 구입하니 노랑색하나 구입하는데 만육천원이 조금 넘게 들었다. 빨강 잉크는 리필할 때 실수로 공기를 주입해서 리필에 실패했지만, 노랑 잉크는 리필에 성공했다. 아직 써봐야 하지만 계속해서 리필에 성공해서 문제 없이 쓸 수 있다면 유지비가 거의 안 들 것 같다(기본 용량이 9ml인데 벌크잉크는 1L로 1000ml이니까).

<DVD케이스 속지 인쇄 예>

참, DVD나 CD표면 인쇄의 경우 전용 프로그램을 실행시켜서 인쇄해야한다. 처음에 억지로 집어넣지 말고, 프로그램이 시키는대로 하기 바란다. 트레이에 화살표 표시가 되어 있고, 프린터가 앞면을 내려서 다시 트레이 입구를 열면 그곳에도 화살표 표시가 되어 있다. 거기까지만 넣으면 프로그램에서 알아서 집어넣어서 인쇄한다. 억지로 절대 늦지 말기 바란다. 사용 설명서에도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 억지로 넣었다고 프린터가 고장날 뻔했다.

<표시 있는 곳 까지만 넣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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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들 2010/03/06 15: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VD 케이스 속지를 인쇄할 때는 일반 용지에 해서는 안 된다. 종이가 울게 된다. 잉크젯 전용지를 구입해서 하는 게 좋다. iP4760의 경우 출력설정은 보통용지에 고품질이 화면과 가장 비슷하게 나왔다. 포토용지로 하면 더 색감이 화면과 다르게 나왔다.

  2. 나들 2010/04/25 2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 설정보다 더 중요한 설정이 있었다. iP4760 등록정보에서 위 메뉴 중

    기본 설정에서
    컬러/농도 설정을 수동, 표준으로 해야한다.


    그래야 화면에서 보이는 색감대로 인쇄된다.

  3. 나들 2010/04/25 2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면에 보이는대로 인쇄하기가 어렵다.
    특히 정품잉크가 아니라 리필하고 나면 더욱 그렇다.
    써보니 직접 손수 컬러 농도를 맞춰주는 방법 밖에 없는 것 같다.

    인쇄 설정 들어가서
    iP4700 series 등록 정보에서
    위 탭 메뉴 중에서 기본 들어가면
    컬러/농도
    수동 선택 뒤 설정을 누른다.

    컬러 조절에서

    시안
    마젠타
    옐로
    명도
    농도
    대비도
    를 조정할 수 있다.

    무수한 사진용지를 날리면서
    실험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포토샵에서 인쇄 시
    색상처리는 Photoshop에서 색상 관리
    프린터 프로파일은 작업 중인 RGB-sRGB(카메라 색공간이 sRGB였기 때문에)
    렌더링 의도는 절대 색도계로 설정했다.

    그리고
    컬러/농도를
    인물
    시안 -20
    마젠타 10
    옐로 40
    명도- 연하게
    로 설정하고 나서야
    화면과 비슷하게 나왔다.

    하지만 사용자마다 모니터 설정이 다를 듯하니
    이 값도 다를 것 같다.

    요점은 직접 컬러 농도를 맞춰야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