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에 갑자기 전화가 왔습니다. 모르는 번호라서 무슨 일인가 했더니, 인디다큐페스티발에서 온 전화더군요. 제 작품 <역사>가 국내신작전 상영작 16편 중 1편으로 선정되었다는 얘기를 해주었습니다. 큰 기대도 안 했었는데, 연락받으니 놀랍기도 하고, 얼떨떨해서 기쁨은 나중에 오더군요.
정회원 교육을 받았을 때 그때 처음 퍼블릭 액세스(Public Access)란 것을 들었어요.
퍼블릭 액세스란 매스미디어로부터 소외된 사람들이 자기의 의견을 표명하기 위해 매스미디어에 필요한 지면이나 시간을 요구하여 그것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권리였죠. 이 사회를 좀 더 민주적으로 만들기 위한 정당한 권리. 그 권리가 우리한테 있음을 그때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 교육을 받으면서 미디액트가 단순히 단순히 영상 관련 지식을 가르쳐주고 장비를 빌려주는 곳이 아니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미디액트는 시민들이 영상으로 자신들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권리가 알려주는 곳이었죠. 그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쉽게 누릴 수 있도록 알찬 미디어 기술, 이론 강좌를 누구나 들을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주었고요. 기술과 이론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장비도 저렴한 가격에 빌려주고, 창작 지원도 해주었죠.
2월 1일부터 시민영상문화기구란 단체에서 이제는 미디어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미디어센터는 어떤 곳일까요? 그들은 왜 미디어교육을 하고 싶은 걸까요? 시민들이 영상으로 자신들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권리가 있음을 말해줄 수 있을까요? 올해 1월 6일에 생겼다는 단체가 어떤 철학을 갖고 미디어센터를 운영할 지 걱정이 앞서네요.
광화문에 있던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가 새로운 운영주체로 넘어갔다. 이 영상미디어센터는 국가기구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을 받는 곳이다. 2월 1일부터는 (사)시민영상문화기구가 영상미디어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 결정을 한 영화진흥위원회에 대한 비판이 많다. 일찌감치 비영리단체를 공모제로 전환하는 걸 비판하긴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사업자 선정 결과가 문제됐다. 미디액트 스탭들은 말한다. "불과 20일 전에 급조해 만들어진 시민영상문화기구가 독립영..
kdenlive는 퍼포먼스적으로 리눅스에서 돌리는것보단 못하지만 맥에서도 쓸 수 있습니다.설치가 약간 어렵긴 하지만..
실상 위의 프로그램 전부 써봤지만 현시점에서는 Kdenlive가 가장 낫더군요.
전에는 Jahshaka도 쓸만했습니다만 한번 프로젝트가 엎어지더니 이후에는 지지부진해져서..
그 외에 3D 프로그램 blender에도 비디오 에디터가 달려있고 파티클 효과 등의 FX적인 것들을 쓰실려면 blender를 필수적으로 리눅스에서는 쓰게 됩니다.블렌더는 윈도우/리눅스/OSX 버전 전부 있으니 한번 써보셔도 될듯.
마음대로 퍼가셔도 좋고요.
일부만 잘라서 쓰셔도 좋고요.
복제해서 새롭게 만드셔도 좋고요.
다 좋습니다.
단 한 가지, 출처만 밝혀주시면 좋겠어요~^^
함께 공유하고자 올리는 것이니까요.
2. 소리
저작권 문제가 없는
소리를 채집하고 만들어서 올려보고 싶어서 소리통을 만들었습니다.
공간음이나 효과음 같은 소리는 출처까지 밝혀주실 필요는 없을 거 같네요^^
3. 이미지
저작권 문제가 없는 사진과 이미지로 작업하려니 어렵더라고요.
저부터 제가 갖고 있는 사진과 이미지를 올려봅니다.
제가 찍은 사진과, 제가 만든 이미지만 올려볼 계획입니다.
자유롭게 쓰세요^^
이미지도 출처까지 밝혀주실 필요는 없을 거 같네요~
4. 글
마음대로 퍼가셔도 좋습니다.^^
일부만 쓰셔도 좋고요.
새롭게 개작하셔도 좋고요.
출처만 밝혀주시면 좋겠네요~^^
CCL(Creative Commons Licenses) 표기도 해놓았으니 그 표기대로 쓰시면 됩니다.^^
이용자는 아래의 조건을 따르는 경우에 한하여 자유롭게
- 이 저작물을 복제, 배포, 전송, 전시, 공연 및 방송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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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처럼 가면 소개팅을 합니다. 얼굴을 보지 못했지만(지금 영화에서는 상대 배우의 얼굴이 잘 보이는 편이라서 가면을 쓰는 것이 큰 의미가 없다는 평도 해주신 분이 있었습니다. 저희 촬영부 노영규 님의 표현을 빌자면 가면소개팅이 아니라 안대소개팅 같았다네요. 영화 같은 상황이 아니라 진짜(!) 가면소개팅이라서 외모를 보지 못한 경우를 상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상대방이 정말 괜찮은 사람 같았다면, 어떤 선택을 하실 것인가요?
난 O를 선택할 자신 있다는 분도 있으실 것 같고요,
그래도 만약에 후회할 경우를 피하기 위해서 X를 선택하실 분도 있으실 것 같네요.
여러분들은 어떤 선택을 하실 것인가요? 물론 선택을 강요하는 폭력적(?) 상황을 설정하는 것부터 문제가 있다고 말씀하신다면, 당연히 "죄송합니다"라고 말씀드려야죠^^; 그 설정을 받아들일 수 있는 분들은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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