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재(제작자, <워낭소리>), 김곡(감독, <고갈>), 김동원(감독, <송환>), 김조광수(감독, <친구사이?>), 윤성호(감독, <은하해방전선>), 이송희일(감독, <탈주>), 임순례(감독,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임창재(감독, <바람의 노래>), 홍형숙(감독, <경계도시2>) 감독 등이 최근 일어난 일련의 사건에 대해서 의견을 표했습니다. (영화인들이 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http://www.media-bom.net/113?srchid=BR1http%3A%2F%2Fwww.media-bom.net%2F113의 글을 보시길~)
정말 제대로 된 공모라면, 예를 들어 영화인들이 새롭게 미디어센터를 운영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오랜시간 준비해서 공모에 지원해서 선정되었다면, 받아들일 수 있었을텐데, 지금 돌아가는 사태는 납득이 안 되네요.
기자회견을 보고 나서 곧 사라질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미디액트 곳곳을 사진기로 담았습니다.
나들의 꿈꿈 제작소 http://kkumkkum.net/ 나들의 사진을 보고, 울컥했다. 우리가 있었던 그 공간을 나만큼이나 너도 좋아했구나. 고마워. 허락 없이 사진 두장을 가져온다. 용서해주겠지 ^.^ 사진의 출처 및 원본은 http://kkumkkum.net/198 항상 잘 맞춰보려고 해도, 어느샌가 높이가 달라져있던 미디액트 로비의 롤스크린. Canon | Canon EOS 500D | 1/50sec | F/9 | -1EV | 28mm | I..
광화문에 있던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가 새로운 운영주체로 넘어갔다. 이 영상미디어센터는 국가기구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을 받는 곳이다. 2월 1일부터는 (사)시민영상문화기구가 영상미디어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 결정을 한 영화진흥위원회에 대한 비판이 많다. 일찌감치 비영리단체를 공모제로 전환하는 걸 비판하긴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사업자 선정 결과가 문제됐다. 미디액트 스탭들은 말한다. "불과 20일 전에 급조해 만들어진 시민영상문화기구가 독립영..
정회원 교육을 받았을 때 그때 처음 퍼블릭 액세스(Public Access)란 것을 들었어요.
퍼블릭 액세스란 매스미디어로부터 소외된 사람들이 자기의 의견을 표명하기 위해 매스미디어에 필요한 지면이나 시간을 요구하여 그것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권리였죠. 이 사회를 좀 더 민주적으로 만들기 위한 정당한 권리. 그 권리가 우리한테 있음을 그때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 교육을 받으면서 미디액트가 단순히 단순히 영상 관련 지식을 가르쳐주고 장비를 빌려주는 곳이 아니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미디액트는 시민들이 영상으로 자신들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권리가 알려주는 곳이었죠. 그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쉽게 누릴 수 있도록 알찬 미디어 기술, 이론 강좌를 누구나 들을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주었고요. 기술과 이론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장비도 저렴한 가격에 빌려주고, 창작 지원도 해주었죠.
2월 1일부터 시민영상문화기구란 단체에서 이제는 미디어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미디어센터는 어떤 곳일까요? 그들은 왜 미디어교육을 하고 싶은 걸까요? 시민들이 영상으로 자신들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권리가 있음을 말해줄 수 있을까요? 올해 1월 6일에 생겼다는 단체가 어떤 철학을 갖고 미디어센터를 운영할 지 걱정이 앞서네요.
광화문에 있던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가 새로운 운영주체로 넘어갔다. 이 영상미디어센터는 국가기구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을 받는 곳이다. 2월 1일부터는 (사)시민영상문화기구가 영상미디어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 결정을 한 영화진흥위원회에 대한 비판이 많다. 일찌감치 비영리단체를 공모제로 전환하는 걸 비판하긴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사업자 선정 결과가 문제됐다. 미디액트 스탭들은 말한다. "불과 20일 전에 급조해 만들어진 시민영상문화기구가 독립영..
그 동안 미디액트는 영화진흥위윈회의 미디어센터사업을 (사)한국독립영화협회가 위탁받아 설립 및 운영을 해온 바 있습니다. 그러나 2009년말 재계약을 앞두고 영화진흥위원회가 미디어센터사업의 운영 주체를 공모해서 다시 선정하겠다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현 미디액트의 운영스탭들은 그 동안 센터의 각종 사업과정에서 함께 해온 독립영화 및 미디어 교육 관련 종사자 및 지역미디어센터 스탭들을 포함하는 새로운 법인 (사)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를 출범시켜서 공모에 대비해왔습니다. 비록 지금까지의 성과를 전혀 인정하지 않는 공모 방식에 동의하긴 힘드나, 변화된 환경을 고려하여 센터의 운영을 위한 최적화된 조직을 새롭게 만들어 공모에 응했던 것입니다.
2009년 12월 1차 공모가 있었으나 적격자가 없다는 심사결과가 나와 운영주체가 선정되지 못하였고, 2010년 1월 22일 금요일 2차 공모 심사가 다시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1월 25일 영화진흥위원회의 최종 선정 결과 발표가 있었고, 어이없게도 저희 협회는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현 미디액트 운영진은 2002년 5월 9일 개관이후 365일 개방을 원칙으로 미디어교육, 장비지원, 제작지원, 정책 연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공공미디어센터의 모델로서 자리잡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그 사업의 성과는 민관 모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왔기에 이번 선정결과는 납득하기 힘든 결과입니다.
공식적 절차에 따르면, 현 운영진은 영화진흥위원회와의 계약관계가 1월 31일 로 종료됨에 따라 사업을 종료해야 하며, 2월 1일 이후 새로 선정된 조직이 현재의 공간과 장비를 인계받아 사업을 시작하도록 되어있습니다.
현재 미디액트의 스탭들은 일단 1월31일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준비중에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강좌 및 장비 대여 등과 관련하여 회원 여러분의 불편이 불가피하게 초래될 것이라는 점에 대해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는 회원 여러분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남은 시간동안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조만간 현 공간에서 미디액트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작은 행사 및 향후 새로운 모색을 위한 논의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저희 미디액트에게 보내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뜨거운 사랑과 지지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저희 미디액트 운영진들은 새롭게 발전된 모습으로 새로운 공간에서 빠른 시간 안에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
2010년 1월 25일 미디액트 스탭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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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영진위 공모심사 발표 내용입니다.
--------------------- 영화진흥위원회의 2010년 영상미디어센터 공모심사 결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합니다
1. 접수 : 2010.01.15(금) ~ 01.21(목)
2. 심사위원회 운영 및 구성
1) 일시 : 2010.1.22(금) 15:00 ~
2) 장소 : 위원회 2층 회의실
3) 심사위원
o 심사위원장 : 복환모
성 명
소 속
주요 이력
비 고
정초신
영화감독
영진위 부위원장,‘몽정기’ 등 연출
육정학
영남외대 교수
방송영화제작 PD 역임.
‘매스미디어 시대의 영화연구’등 저술 등
복환모
호남대 교수
학생처장, 다매체영상학 강의
김시무
영화평론가
영화평론가,월간 비디오무비기자 및 편집장 역임. 제2회 PAF비평상 수상(공연과예술)
이승환
목원대 교수
영화영상학부 교수
5 인
※ 1.2차 단일심사로 진행함.
3. 선정 단체 : (사)시민영상문화기구
4. 심사총평 :
영상미디어센터를 운영할 사무국 구성원의 전공분야(영화영상예술학,촬영전공예술전문석사,한국영화아카데미)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교육적 성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장비운영계획(미디어 환경변화에 따른 후반작업시스템 강화 및 디지털장비의 활용을 높이기 위한 상시적인 업그레이드와 업데이트)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영상미디어센터 운영과정에서 영상미디어에 초보적으로 접근하려는 시민들의 미디어를 체험교육 과정을 합리적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상업영화에서 다루지 않는 다양한 소재의 영화제작을 할 수 있도록 영상제작도구를 활용하는 방안 등을 계획하고 있는 점이 주목을 받았다. 특히, HD와 3D 기술교육까지 대응계획을 제시하고 있어 차세대 퍼블릭 액세스 뉴미디어교육에 기여와 영향을 줄 것으로 평가된다.
심사위원회 일동
5. 후속사항 : 선정업체에 대한 약정체결 등(개별연락 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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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영상문화기구는 어떤 기구인지 알 수가 없네요. 검색사이트에서 검색해도 뜨지 않고요. 심사평을 보면 지금까지 미디액트가 다 해오던 일인데, 참 안타깝네요. 어떤 기준에서 선정된 것인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예, 정말 안타깝네요.
오늘자(2010/1/28) 한겨레신문을 보니, 시민영상문화기구는 지난 1월 6일에 설립했으며, 문화계의 대표적인 보수 단체인 문화미래포럼의 사무국장인 김종국 홍익대 영상대학원 겸임교수가 주도하고 있다네요. 이사장은 장원재 숭실대 문예창작과 교수이고요.
1) 대사(Dialogue) 2) 효과음(Effect) 3) 음악(Music)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다시 각 부분을 세밀하게 나눠본다면
1) 대사 - 동시녹음 - 현장에서 촬영과 동시에 녹음한 대사음 - 후시녹음 - 촬영을 끝낸 뒤 녹음실에서 영상을 보면서 녹음한 대사음 2) 효과음 - 특수효과(EFX) - 로봇소리, 우주선 날라가는 소리, 칼휘두르는 소리 등등의 사운드 라이브러리에서 얻을 수 있는 효과음들 - 공간음(ambience) - 공간 특유의 소리 예) 방에서 나는 삐소리(형광등이나 어떤 물체에서 나는) - 폴리(foley) - 영상에 맞게 직접 소리를 만들어내는 것. 영상에 걷는 장면이 나오면 그 걷는 속도에 맞춰서 직접 걸으면서 소리를 만들어내는 것. 3) 음악 - 영화의 배경음악. 으로 볼 수 있다.
2. 후시녹음(After Dialogue Recording)은 언제할까?
1) 대사 특정 부분이 마음에 안 들 경우 2) 연기 톤 3) 동시녹음을 살릴 수 없을 경우 - 바람이 세게 불거나, 주위가 시끄러워서 대사가 잘 들리지 않을 경우
해결책 1) OK 컷이 아닌 다른 컷에서 특정 단어만 잘라다가 붙인다. 2) 연기톤이 튀는 컷만 후시녹음해서는 안 되고, 신 전체를 할 수 있다면 하고, 그렇게 할 수 없을 경우 앞 뒤 대사까지는 다시 후시녹음을 해야한다. 그렇지 않고 딱 문제가 된 대사만 후시녹음하면 후시한 티가 많이 나서 어색할 수 있기 때문이다. 3) 2번과 마찬가지로 후시녹음이 필요하다. 현장에서 시간이 된다면 바로 후시녹음을 따놓는 것이 제작비를 절약할 수 있다. 강당과 같이 울리는 공간은 절대 피해야한다. 조용한 곳을 찾을 수 없다면 차안을 추천한다. 자동차안은 흡음제를 썼기 때문에 소리가 울리지 않고, 바깥소리가 잘 차단되기 때문이다. 바로 현장에서 후시녹음할 수 없다면, 최소한 공간음이라도 다양하게 따놓는 게 좋다. 이런 장면은 공간음이 들어가지 않으면 후시한 티가 나서 어색하기 때문이다.
3. 기타 후시녹음 때 주의사항은?
* 대사와 대사 사이 호흡도 녹음해야 한다. 꼭 달린 장면처럼 거친 호흡이 아니더라도, 가만히 서있는 장면에서도 호흡은 있다. * 연출자는 단어 하나에 집착하기 보다는 다양한 연기톤으로 녹음하는 것이 후반 작업을 위해서 좋다. 녹음실에서는 단어 하나 하나가 다르게 들리지만 나중에 들으면 다 비슷하게 들리는 경우가 많다. 또 관객들은 그 사소한 차이를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 연출자는 추상어로 연기 지시를 하기보다는 구체어로 지시해야 한다. 슬픔이 썰물과 같이 밀려오는 느낌으로 표현해주세요(X) 목소리가 너무 크네요. 조금 작게 해주세요. 듣는 사람이 OO씨 앞에서 2미터 떨어져 있다고 생각하고, 조금 멀리 말한다고 생각하고 말씀해주세요.(O) * 후시녹음 때 마이크는 동시녹음 때 쓴 마이크를 쓰는 게 좋다. 각 마이크마다 고유의 소리가 있기 때문이다. * 최고점(피크Peak)를 넘어선 소리는 후반작업 때 쓸 수 없다. 보정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처럼 소리지르는 소리는 소리를 질러도 최고점을 넘어서지 않도록 녹음해야 한다. 하지만 이럴 경우 기본 배경음이나 다른 음들이 너무 작아서 키우면 잡음도 커질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작게 한번 보통 음량으로 한번, 두 번 녹음해줄 필요가 있다.
4. 공간음을 녹음할 때는?
* 다양한 방향으로 녹음해야 한다. 꼭 조용한 곳으로 한방향으로 길게 녹음해오는 경우가 많다. 공간의 느낌이 살지 않는다. 술집이면 바깥 버스소리도 들리는 게 더 합당하지 않은가. * 그 공간에 맞는 공간음이 필요하다. 골목길 공간음에 개소리가 들리는 게, 자전거 소리가,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는 게 더 어울리지 않는가? 아주 조용한 골목길은 도리어 어색하다.
위 내용은 미디액트 특강 : 천하장사 ADR(백여진 강사)수업 내용을 요약 정리해본 것입니다.
1. 조명기구 연결선을 꼽을 때는 조심히! 연결선 꼽을 때는 절대 억지로 꼽지 마세요. 핀이 휘면 다 물어줘야 되어요. 바닥에 수직으로 디머를 세워놓고 꼽으세요. 비스듬히 꼽으면 핀이 휘거든요.
2. 사인을 쉽게 하지 말 것! 조명기구 하나가 불이 잘 안 들어왔다. 처음에 안 들어왔다가 나중에 들어왔다. 빌려갈 때도 그랬는데...
담당자 : 어, 불이 잘 안 들어오네요. 여기 서명하신 장비대여 신청서에는 이상 없음이라고 표시되어 있잖아요. 그러면 저희로서는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어요. 장비 빌려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다르니까요. 문서를 믿을 수밖에 없죠. 장비 몇 번째 빌리세요?. 담당자 : 그러면, 반드시 확인 하셔야 돼요. 확인 안 했다가 발생하는 문제는 다 본인이 돈으로 해결해야하니까요.
많은 장비를 빌릴 때는 장비 잘 아는 사람을 데리고 가야지. 안 그러면 나처럼 억울한 일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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