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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독립영화제에서 곧 작품 공모를 시작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 참조!

http://siff.or.kr/community/bbs_view.html?board_id=news&board_idx=1073


아래는 위 링크에서 퍼온 영화제 내용이다.
.............................................................................

□ 접수기간 : 2010년 8월 16일(월) ~ 9월 6일(월)
□ 접수시간 : 평일 오전 11시 ~ 오후 7시 (토/일, 공휴일 휴무)
   * 단, 우편접수 시 마감은 9월 6일(월) 오후 7시까지 도착분에 한한다.
□ 문      의 : 서울독립영화제2010사무국  02.362.9513 │ www.siff.or.kr


서울독립영화제2010 작품공모

"보고싶어, 니 영화!"

서울독립영화제2010이 작품을 공모합니다.
서울독립영화제는 장르와 형식에구애받지 않고 한 해의 독립영화를 아우르고 재조명하는 국내 경쟁 독립영화제 입니다. 또한 독립영화와 관객이 한자리에 모이는 흥겨운 축제의 장입니다.
 
지난 해 '치고 달리기'라는 슬로건으로 독립영화의 시대정신을 뜨겁게 밝혔던 서울독립영화제.
36회를 맞이하는 2010년, 독립영화의 또다른 성장을 힘차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독립영화의 새로운 미래에 도전할 영화인들을 기다리겠습니다.

역량있는 영화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서울독립영화제2010 행사개요
  □ 공모일정 :2010년 8월 16일(월) ~ 9월 6일(월)
  □ 일      시 : 2010년 12월 9일(목) ~ 12월 17일(금)
  □ 주      관 : 서울독립영화제2010 집행위원회


서울독립영화제2010 작품 공모

1. 출품자격 및 부문
  ▸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연출자)은 누구나 서울독립영화제2010에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단, 1년 이상 국내 거주 외국인 및 재외 동포는 출품 가능하다
  ▸국내 경쟁부문에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영화 등 장르 구분없이 작품을 출품
    할 수 있다.
  ▸2009년 9월 이후에 제작 완성된 작품으로 하며, 동일 작품으로 서울독립영화제에
   출품한 경력이 있거나, 공모 마감 전에 극장 개봉한 작품은 출품에서 제외된다.
  .

2. 접수시기
  ▸접수기간 : 2010년 8월 16일(월) ~ 9월 6일(월)
  ▸접수시간 : 평일 오전 11시 ~ 오후 7시 (토/일, 공휴일 휴무)
     * 단, 우편접수 시 마감은 9월 6일(월) 오후 7시까지 도착분에 한한다.

3. 접수방법
  출품자는 양식에 따라 출품신청서를 작성하여, 소정의 자료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접수방법 : 우편접수, 방문접수(출품신청서 이메일 제출 가능)

4. 제출자료
  ▸출품신청서 : 작품정보, 출품자정보, 작품이력, 연출의도, 시놉시스 등
       (서울독립영화제 홈페이지 www.siff.or.kr에서 다운로드)
  ▸심사용자료 : VHS 2개 이상, 또는 DVD 2개 이상
  ㅁ한국어자막 (언어가 외국어일 경우에만 해당됨) : 한국어 자막이 없을 경우, 한글대본 첨부
     * 단, 심사용 프리뷰 테이프는 서울독립영화제2010에 상영될 원본과 동일해야 한다.

5.  제출처
  ▸주  소 : 우)121-800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법마을길 29 (구, 82-9) 2층
              서울독립영화제2009 사무국
  ▸전  화 : 02. 362. 9513
  ▸팩  스 : 02. 363. 3154
  ▸이메일 :
prog@siff.or.kr

* 출품규정 바로가기

*출품신청서(한글파일) 다운로드

*출품신청서(워드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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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aster Peace - 최원재

방이 하나 있다. 방 벽에 책 낱장들이 온통 붙어 있다. 사람이 튀어나온다. 탁자와 연필을 만들어내고, 종이를 천장높이까지
쌓아놓고 글을 쓴다. 글이 안 써진다. 담배를 핀다. 그래도 안 써진다. 입에서 머리들이 튀어나온다. 수십개의 머리들.
술을 마신다. 노래가 크게 들린다. 집중이 안 된다. 머리들이 온통 방을 뒤덮고 있다. 한 머리가 혀를 낼름거린다.
그 혀로 자위를 한다. 한 머리가 다른 머리를 먹는다. 큰 하나의 머리가 되고. 그 머리의 입에서 사람이 튀어나온다. 똑같은 사람
여러 명이 종이에 글을 쓰기 시작한다. 글을 다쓴 사람. 갑자기 하늘에서 연필이 내려오더니 그 연필을 타고 사라진다.

창작을 하는 사람의 머릿속 이야기란, 영화 소개글처럼 머릿속에서 일어난 일을 초현실적으로 표현했다.
마지막 연필의 등장은 영화 속 사람이 창작자 본인이 아니라, 창작자의 머릿 속에 있는 또다른 자신이란 것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창작자의 머릿속, 방에 있는 창작자. 그 창작자의 입에서 나온 분신들. 그리고 다른 분신이 분신을 잡아먹고, 창작자를 내뱉는 순환구조.
술, 담배, 음악, 창작을 방해하는 수많은 요소들. 자위와 창작의 묘한 유사성. 이미지로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 같다.


2. 속주패왕전 - 이혜영

속주는 빠른 연주를 뜻한다. 무협지의 기본 문법에 따라 이야기를 전개한다. 속주의 고수 마태풍에게는 유일한 제자 박승룡이 있다.
박승룡은 마태풍을 속주의 신으로 추앙한다. 그런 마태풍이 빠박과의 속주 대결에서 지고, 팔 하나를 잃고 만다. 길거리에 나앉아
앵벌이를 하는 마태풍. 제자 박승룡은 빠박에게 복수를 하려고 하는데, 우연히 또다른 숨은 고수를 만나 소림기타 18괴도권을 배운다.
수련 방법은 밀폐된 공간에서 자기가 싼 똥과 함께 면벽수련하는 것. 겨우 겨우 견디어 내고 고수가 되어, 빠박 일당의 악행을 막아낸다.
얼굴에 봉다리를 뒤집어 써, 봉다리맨으로 불리는데. 드디어 기다리던 빠박과의 한판 대결. 하지만 봉다리맨은 빠박과의 대결에 지고 만다.
이때 등장하는 외팔이 스승 마태풍. 마태풍은 로봇팔 권법으로 빠박을 박살낸다. 외계인을 만나서 자신의 음악을 전수해주고
로봇팔을 얻었다고 한다.

해피엔딩. 권선징악의 문법을 그대로 보여주는 본 영화. 웃긴다. 음악이 좋고. 누군가한테는 B급 영화로 줄거리도 뜬금없어서
별로 일 수도 있겠지만.


3. 우리 집에 놀러오세요 - 안국진

황씨는 지하도에 있는 따뜻한 자리를 3만원에 샀다. 그리고 화장실 정씨를 찾아가서 정씨에 대한 자신의 성적 욕망을 숨기고는 지하도로 놀러오라고 얘기한다.
놀러온 정씨에게 같이 살자고 말하는 황씨. 당신 이름은 화장실 정씨가 아니라고, 그것은 사람들이 자기들 멋대로 당신을 부르는 이름이라고.
자신이 원하는대로 불릴 수 있어야한다고, 자신이 그렇게 불러주겠다고 말을 건네는 황씨. 정씨는 황씨가 마음에 들었다.
황씨는 정씨한테 섹스를 하자고 한다. 정씨는 여기서 어떻게 하냐고, 되묻는다. 황씨는 사람이 자기 집에서 하는 것이 무슨 문제가 되냐고, 하자고 조른다.
결국 둘은 섹스를 하는데, 그때 기독교인 두 명이 이 광경을 보고 두 사람에게 다가온다. 짐승이 아니라 인간답게 살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기독교인들.
아랑곳하지 않고 섹스를 하는 두사람. 두사람은 쾌감에 행복한 표정을 짓는다. 둘이서 행복하게 지하도에서 살면서 끝을 맺는다.

인간답게 사는 삶은 무엇일까?, 누가 다른 이의 삶을 쉽게 재단할 수 있을까?
정씨에게 황씨는 자신의 이름을 불러준 사람이다. 서로에게 길들여진 두 사람.
두 사람의 섹스를 누가 막을 수 있을까?

4. 남매의 집  - 조성희

전래동화 오누이 이야기가 떠오르게 만드는 영화. 한국영화아카데미 실습작이라고 엔딩 크레디트에 뜨던데, 아마도 장르 영화를
실습한 듯하다. 장르는 공포와 판타지를 묘하게 섞은 듯했다.

반지하집에 두 남매가 살고 있다. 아버지는 나가서 돌아오지 않는다. 아버지는 그 누구한테도 문을 열어주지 말라고 당부했다.
남매는 아버지를 기다리고 있는데, 누가 찾아온다. 목이 마르다고, 물 한잔만 달라고. 문을 열어달라고 애원한다. 애원에
문을 열어준 두 남매. 문을 열고 물을 주자, 돌변한 괴한은 다른 두 친구를 부른다. 개쌔기라고 말하는 앵무새가 거슬려 망치로 내려쳐 죽이고 만다.
한 남자는 여자 아이에게 성추행을 하고, 남자 아이는 여자 아이를 보호하려고 애쓴다.

괴한들은 죽인 앵무새를 주사 맞혀 살려주겠다고, 대신 여자 아이를 데려가겠다고 한다. 남자애는 데려갈 수 없다고 당장 나가라고 죽이겠다고 외친다. 괴한들은 남자애를 죽이기로 결정하고, 죽이려고 한다.
결국 남자애는 자신의 여동생을 데려가라고 한다.

혼자 외로이 남아 있는데 여동생이 자기가 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돌아왔다고 하고, 앵무새는 다시 살아나 있다.

소리를 이용한 공포와 처음부터 끝까지 밀폐된 반지하방에서만 촬영하는데도 다채로운 영상이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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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독립영화제에 가서 오늘 본 영화는 단편경쟁 5. 세 편의 experimental 실험적인 영화였다.

1. 교미기 - Part II. 비밀스런 짐승 The mating season - part 2. A Weird Animal 장은주

삼청공원에서 찍었다는 이 영상. 소리가 없다. 무음. 흑백의 8mm 필름으로 찍은 거칠면서 부드러운 느낌의 영상만 있다. 그 안에 여자가 보인다. 물이 보인다. 숲이 보인다. 첫 영상. 여자가 누워있다. 다리. 옷을 입고 있지만 움직임만으로 영화 제목처럼 성적인 느낌을 준다.

관객과의 꿈 속에서 본 장면을 모티브로 찍었다고 한다.

2. 테이크 플레이스 - Take Place 박용석

짧은 단편 5편을 모은 옴니버스 형태의 영화.
다섯 곳은 '골프연습장', '동대문운동장', '현저동 무허가집촌', '배다리 지역', '아현동 주택가'이다.
지금은 바뀌었지만 예전 공간의 성격에 맞게 골프연습장이었던 곳에서는 골프를, 동대문운동장이었던 공사현장에서는 축구를, 무허가집촌에서는 무허가집을 짓고, 배다리 지역에서는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책을 소재로 만든 80년대 드라마의 대사를 빌려와서 그곳에서 재현하며, 아현동 주택가에서는 땅을 파서 숨바꼭질을 한다.

갤러리에 걸려도 될만한 작품들.

3. ACT OF LIFE 임효경

한글 제목은 없다. 삶의 연기/행위 쯤으로 번역할 수 있을 것 같다.

삶은 변화해가고, 삶 속에서 사람들은 연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연기와 연기 아닌 것의 구분의 모호함을 표현하고 싶었던 것 같다.

임효경 감독은 다큐멘터리와 극영화의 경계를 허물고 싶었다고 말했던 것 같다(기억이 가물가물). 극영화는 다큐멘터리처럼 사실적이고 싶어하고, 다큐멘터리는 극영화처럼 극적 요소를 추구하는 것 같다고. 자신은 다큐멘터리용 영상을 갖고 극영화로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그리고 어떤 줄거리를 추구하기보다는 생각나는대로 엮어보고 싶었다고 했다.

그렇게 나온 작품 ACT OF LIFE 다다를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다다이즘에서 따왔다는 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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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표어는 <치고 달리기!>
독립영화가 영화제를 통해서 치고 달리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는 듯하다.

홈페이지는
http://www.siff.or.kr/main/main.html
이곳.

출품했더니,
나한테도 초대장을 보내줬다.
떨어졌으니, 전혀 기대도 안 한 초대장에 고마움을 느꼈다.

보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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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iff.or.kr/main/main.html 

서울독립영화제는 상금 규모만 5100만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경쟁독립영화제!

작품 공모는 7~9월에
상영은 매해 12월에 한다.

미리 달력에 적어놓을 필요가 있다.(상영이 아니라 작품 공모를 언제 하는지!!!)


관련 기사를 살펴보았다.

서울독립영화제 2009가 역대 최대 규모로 작품공모를 마감했단다.
역대 최대 규모인 722편의 작품이 접수됐다고. 단편 666편, 장편 56편 등이 접수됐다는데, 이는 2007년 591년, 2008년 623편에 비해 월등히 많은 수라고 한다.

장르별로는 극영화 522편, 애니메이션 70편, 다큐멘터리 63편, 실험영화 41편, 기타 26편 등이었고.


본선진출작은 예심을 거쳐 10월 중순 경 발표될 예정이라고 한다.

서울독립영화제 2009는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등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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